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어벤저스 앤드게임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by enterecho 2023. 9. 22.
반응형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2019년에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입니다. 이 영화는 타노스에 의해 절반의 생명체가 사라진 후, 남은 어벤저스 멤버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타노스를 물리치고 사라진 생명체들을 되돌리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어벤저스 앤드게임의 줄거리와 최후의 결전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벤저스 앤드게임
어벤저스 앤드게임

 

어벤저스 앤드게임 줄거리

영화는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사용하여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소멸시켰음을 알리며 시작합니다. 그 후 5년이 지나, 세상은 아직도 그 충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어벤저스 멤버들 중 하나인 앤티맨(스콧 랭)이 양자 영역에서 돌아와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에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브루스 배너(할크), 클린트 바튼(호크아이), 네뷸라, 로디 로즈(워머신), 스티븐 스트레인지, 토르 등은 공동으로 시간여행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들은 과거의 다양한 시점으로 돌아가 인피니트 스톤들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과거로 가서 인터랙션 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별한 순간 중 하나는 토니와 아버지 하워드 사이에서 벌어지는 대화입니다. 모든 인원이 현재로 돌아올 때까지 네퓨러와 클린트만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는 클린트와 네퓨러가 손에 든 건틀릿과 함께 현재로 돌아오기 위해 싸우다 네퓨러가 죽는 장면입니다. 모든 스톤이 모아지면, 토니가 만든 새로운 건틀릿에 장착됩니다. 브루스 배너가 그것을 착용하고 스냅을 하여 사라진 생명들을 되돌리게 됩니다. 그러나 과거의 네뷸라가 현재의 네뷸라를 가장하여 함께 돌아온 것이 발각되고, 과거의 타노스와 그의 군대가 현재로 오게 됩니다. 이어지는 전투에서 아이언맨이 타노스로부터 건틀릿을 빼앗아 자신이 스냅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타노스와 그의 군대를 소멸시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토니는 생명을 잃게 됩니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과 캡틴 아메리카(스티븐 로저스)가 시간여행을 통해 인피니트 스톤들을 원래 시간으로 반환하고, 더 이상 돌아오지 않고 과거에서 평화롭게 살기로 결정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평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등장인물들은 각자 독특한 성격과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영화의 복잡성과 깊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는 영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의 지식과 기술력은 시간여행 계획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이며, 그의 희생정신은 결국 우주를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토니는 인간미와 취약성도 보여주며, 그가 아버지가 된 후 변화된 모습은 관객에게 많은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생명을 바쳐 타노스와 그의 군대를 소멸시키면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는 변함없는 정의로운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그는 항상 상황이 어떻든지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원칙적인 태도로 인해 다른 멤버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곤 합니다. "엔드게임"에서 스티브는 과거로 돌아가 여러 시련과 만남 속에서 성장하고, 마침내 과거에서 평화롭게 살기로 결정하여 장래의 자신에게 방패를 전달합니다. 네뷸라와 클린트 바튼(호크아이) 같은 캐릭터들은 개인적인 고통과 변화를 겪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웅성을 발휘합니다. 네뷸라는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점차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며 성장합니다. 클린트 바튼은 가족을 잃고 복수자로 변해가지만, 결국은 팀을 위해 다시 호크아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는 어벤저스의 핵심 멤버로서, 그녀의 리더십과 헌신은 팀을 뭉치게 하고 사명을 완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녀가 자신의 생명을 바쳐 소울 스톤을 얻는 장면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슬픔을 줍니다. 또한, 토르와 앤티맨(스콧 랭) 등 다른 캐릭터들도 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르는 신의 위치에서 인간적인 존재로 변모하며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앤티맨은 시간여행 이론 제시와 함께 상대적으로 가벼운 분위기를 주어 영화를 밝게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이처럼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등장인물들 각각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이것이 결합되어 복잡하지만 잘 짜여진 이야기를 완성시키고 영화를 더욱 독특하고 기억에 남게 만듭니다.

 

재미있는 장면

"어벤저스: 엔드게임"에는 많은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지만, 특히 아래의 세 가지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아메리카의 엉덩이": 이 장면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가 과거의 자신과 마주치게 됩니다. 현재의 스티브가 과거의 스티브를 '아메리카의 엉덩이'라고 칭하는 순간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토르와 스타로드의 대립: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과 어벤저스 팀이 합류하면서 발생한 유머러스한 상황 중 하나입니다. 두 팀이 함께 우주선을 탄 후, 스타로드(피터 퀼)와 토르 사이에서 리더십 경쟁이 벌어집니다. 이들의 친근하고 웃긴 대화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할매야,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이 장면은 영화 후반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모든 인피니트 스톤을 가진 건틀릿을 들고 타노스와 맞서 싸우려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를 돕기 위해 지구로 돌아온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이 등장하여 그에게 건틀릿을 전달하는데, 이때 그가 할매라 부르며 캡틴 아메리카를 호명하는 것은 꽤나 유쾌한 순간입니다. 위 세 가지 외에도 수많은 재미있는 장면들이 "어벤저스: 엔드게임"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결론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큰 피날레로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개성과 성장을 보여주며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영화는 액션,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요소를 잘 조합하여 관객에게 많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잘 짜여진 시나리오 등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반응형